매일 명상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하기

그들은 몹시 놀라 “저 사람은 다 잘했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하느니라." 마가 복음 7:37 이 구절은 언어 장애가 있는 청각 장애인을 예수님이 치유하신 이야기의 결론입니다. 그 남자를 예수께 데려오자, 예수께서는 그를 떼어내시며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에파타! “(즉, “열어라!”) 그러자 그 사람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 사람에게 놀라운 선물이었고 그에게 큰 자비의 행위였지만,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당신께로 이끌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당연히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그분의 음성을 들을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은혜의 은사가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자연적인 수준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원하시는 많은 진리를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귀를 고쳐주어 그의 부드러운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우리의 혀를 풀어 그의 대변자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우리의 의무를 보여줍니다. 이 사람의 친구들이 그를 예수께 데려오매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려가시니라 이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우리 주님의 음성을 알도록 돕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복음을 나누고 싶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말을 걸고 그들의 삶을 그리스도께로 돌이키도록 이성적으로 설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때때로 좋은 열매를 맺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은 그들이 잠시 동안 주님과 단 둘이 가서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실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당신의 귀가 진정 우리 주님에 의해 열렸다면 당신의 혀도 풀릴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혀가 풀려야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당신께로 이끄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전도 행위는 당신의 노력에 근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삶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그분의 거룩하신 뜻을 따르는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먼저 우리 주님의 말씀을 직접 듣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귀로 듣게 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그분의 말씀을 들을 때, 그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하시는 방식으로 당신을 통해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복음적 장면을 생각해 보십시오. 특히 이 사람의 친구들이 영감을 받아 그를 예수님께로 데려가는 것을 묵상하고 비슷한 방법으로 당신을 사용하도록 우리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중보를 통해 그분께 부르시기를 원하시는 사람들에 대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숙고하고, 그분의 음성이 그분이 선택하신 방식으로 당신을 통해 말씀하실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을 섬기는 일에 자신을 두십시오. 기도: 좋으신 예수님, 제 귀를 열어 당신이 제게 말씀하고 싶은 모든 것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제가 다른 사람들을 위한 당신의 거룩한 말씀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제 혀를 풀어 주십시오.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저를 당신께 바치오니 당신의 거룩하신 뜻대로 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저는 당신을 온전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