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예수께 드리는 기도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 마리아께서 프라하 성자께 대한 신심의 첫 번째 사도이자 맨발의 갈멜회 회원인 존경하는 시릴 신부님께 바친 기도.

오 아기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지하고 당신의 신성이 저를 도울 수 있다고 굳게 믿기 때문에 당신의 성모님의 중보를 통해 제 이 특별한 필요를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당신의 거룩한 은혜를 얻기를 확신합니다. 나는 마음을 다하고 영혼의 힘을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모든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선하신 예수님, 저에게 악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간청합니다. 나는 다시는 당신을 화나게 하지 않겠다고 제안하고 당신에게 조금의 불쾌함을 주기보다는 기꺼이 고통을 받겠다고 제안합니다.

이제부터 나는 온 정성을 다해 당신을 섬기고 싶고, 오 신성한 아기여, 당신에 대한 사랑 때문에 내 형제들을 내 자신처럼 사랑할 것입니다. 전능하신 아기 주 예수님, 다시 한 번 간청하오니, 이 특별한 상황에서 저를 도와주시고, 마리아와 요셉과 함께 영원히 당신을 소유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천사들과 성인들과 함께 하늘의 빛 안에서 당신을 흠숭할 수 있게 하소서. 그러면 그렇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