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을 청하기 위해 "갈보리로 가는 길에 있는 마리아"에게 드리는 기도

갈보리로 가는 길의 마리아

1) 사형선고를 받으신 예수님
마리아는 당신의 아들이 군중들에게 조롱과 비난과 분노를 받았을 때 어머니의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모든 고통을 겪었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외쳤을 때 당신의 마음은 찢어지고 당신의 얼굴은 눈물로 가득 찼지만 당신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의 어머니라는 것과 아버지가 그를 결코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리아님, 저도 때때로 조롱을 당하고, 실패를 당하고, 다른 사람들의 정죄를 당하지만, 당신의 아들 예수를 반대자들을 물리치고 묵묵히 하느님의 뜻을 행한 본보기로 삼습니다. 마리아여 당신은 사람들 가운데 계셨고 당신 안에서 당신의 아들 예수의 모든 고통을 느끼셨습니다 어머니, 모든 고통의 어머니이시며 스승이신 어머니, 제 고통을 덜어주시고 제가 당신께 구하는 은총을 저에게 주소서 ). 3 성모송…

2)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갈보리에 쓰러지심
마리아, 당신은 당신의 아들이 십자가의 나무를 어깨에 얹고 당신의 마음이 사방으로 찢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신은 그의 채찍과 가시관을 씌운 그의 머리의 고통을 보고 그의 모든 발걸음을 따랐습니다. 당신의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 아래 땅에 엎드러지셨고 당신은 그 옆에 서서 그의 발에 입맞추고 그의 눈물을 닦고 땅에 떨어진 모든 피를 닦아 주셨습니다. 성모님, 이제 제 눈앞에서 창백하고 상심한 얼굴로 떨고 고통스러워하시는 당신을 봅니다. 그러나 당신은 강하고 아버지의 뜻에 항의하지 않고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의 교수대까지 동반했습니다. 어머니 저도 이것 때문에 제 인생에서 여러 번 넘어졌습니다. 당신의 자비와 전능으로 제가 당신에게 청하는 은총을 저에게 주신다면 이번에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간청합니다.

3) 구레네 시몬과 베로니카를 만나신 예수님
마리아님, 당신의 아들이 십자가의 나무를 더 이상 지고 갈 수 없게 되었고, 타락한 후 고통을 당할 때 구레네 사람 시몬의 도움을 받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 순간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어깨에 십자가를 지고 당신 아들의 고통과 짐을 짊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당신은 다른 여자들과 함께 당신의 아들을 따라 갈보리로 갔고 그의 모든 고통을 당신의 육체로 느꼈습니다. 당신은 베로니카의 수의에 예수님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았고 그 수의를 당신의 마음에 꼭 껴안고 싶었습니다. 마리아님, 때때로 저에게도 무거운 짐이 견디기 힘들어 짐을 짊어질 사람을 찾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제 짐을 짊어지고 갈보리로 가는 길에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 옆에서 걸으실 때 제 옆에서 걸으셨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어머니가 감당할 수 있는 모든 고통을 아시는 성모님, 자녀가 마약과 술에 빠져 신에게서 멀어지거나 감옥에 갇힌 것을 보는 모든 어머니들을 도와주십시오. 모든 어머니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전능하신 손을 내밀어 어려움에 처한 모든 어머니를 도우시고 전능하심으로 제가 간청하는 은총을 주소서(이름을 은총이라 부르십시오) 3 성모송…

4) 예수께서 옷을 벗기고 십자가에 못 박히심
성모님은 이제 골고타에 오셨습니다. 당신은 조롱당하는 당신의 아들이 그의 옷을 벗기고 사람들에게 조롱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머니로서 당신은 당신의 아들의 모든 수치를 겪었지만 하나님 아버지가 그의 아들과 가까이 계시고 인류의 구속을 행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한 순간도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당신은 육체의 고통을 겪었고, 당신의 마음은 못에 박힌 망치의 고동을 느꼈고, 당신 아들의 모든 고통의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자녀가 질병, 교통사고, 자살 등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을 지켜보는 많은 남성들의 고통의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십니다. 거룩하신 성모님, 이 세상에서 길을 잃은 자녀들, 일할 것도 없고 삶과 악에 짓눌린 자녀들을 보는 어머니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어머니, 자비로운 손을 내밀어 이 고통받는 인류를 어머니의 망토로 감싸주시고 저희에게 힘과 믿음을 주소서. 어머니 제가 당신께 청하는 은총을 주시기를 온 마음을 다해 간청합니다.

5)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마리아는 당신의 아들이 이 세상을 떠나 그의 영혼이 아버지께로 돌아갔을 때 당신은 십자가 아래 있었고 예수님은 당신을 우리 어머니로 주셨습니다. 예, Maria 당신은 나의 어머니입니다. 이를 위해 아들로서 충실함과 사랑을 드립니다. 어머니이신 성모님, 외로움과 고통 속에 살고 있거나 자신의 소명을 잊고 세상의 쾌락에 자신을 바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모든 사제들에게 시선을 돌리십시오. 어머니이신 당신은 사랑의 팔을 벌려 우리 모두를 당신의 마음 안에 두어 우리의 많은 죄 외에도 천국에서 당신과 함께할 수 있게 하십시오. 당신은 어머니로서 당신의 아들 예수와 함께 중보하여 배고픈 자에게 음식을, 목마른 자에게 물을, 외롭게 사는 자에게 동반자를, 나그네에게 환대를, 병든 자에게 건강을 주십니다. 창세전부터 당신을 생각하시고 당신을 흠없게 하시고 당신의 아들을 길러주신 아버지의 뜻이 이 세상에도 항상 이루어지게 하소서. 성모님, 당신의 아들 예수님처럼 수난 후에 부활을 볼 수 있고 당신께 구하는 은총을 얻을 수 있도록 저를 위해 하느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퀸….

가톨릭 블로거 PAOLO TESCIONE 작성
금지 된 생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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