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칠 다섯 상처의 산타 마리아 프란체스카에게 바치는 기도

굴욕과 고난을 견디시어 예수님께서 수난 중에 느끼셨던 고통과 괴로움을 함께 나누셨던 프란치스코 성녀께서는 우리가 그 고통을 이해하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어머니의 온유함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 사람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기 위해서요.

성찬례를 삶의 유일한 큰 소망으로 삼으신 성녀 마리아 프란체스카여, 우리가 신앙과 깨달음으로 축성된 성체를 우리 안으로 받아들이도록 도와주소서.
하느님과 동정 마리아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을 권고하신 성녀 마리아 프란체스카여, 당신께서 기도하셨던 신뢰와 열정으로 우리가 그들에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산타마리아 프란체스카여, 우리의 안내자가 되시어 예수님의 말씀을 듣도록 가르쳐 주소서
그리고 그분이 우리 각자를 위해 준비하신 길로 그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