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이 악과 마주하는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결국 그는 '그들이 내 아들을 존경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자기 아들을 그들에게 보냈다. 소작인들은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이다 자, 그를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잡아다가 포도원 밖에 내던져 죽였습니다." 마태복음 21:37-39

소작인 비유의 이 구절은 충격적입니다. 실생활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아들을 포도원에 보내어 추수하게 한 아버지는 악한 소작인들이 자기 아들까지 죽였다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면 아들을 이런 악한 상황에 빠뜨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구절은 부분적으로 합리적인 사고와 비합리적인 사고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아버지는 소작인들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여 아들을 보냈습니다. 그는 기본적인 존경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대신 악과 대면했습니다.

악에 뿌리를 둔 극단적인 부조리와 마주하는 것은 충격적이고 절망적이며 무섭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중 어느 것에도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대신 우리는 악을 만났을 때 그것을 분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신중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가 자신이 다루고 있는 악을 더 잘 알고 있었다면 아들을 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우리는 악을 이성적으로 다루려고 시도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악을 명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악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추론하거나 협상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저항하고 매우 강력하게 저항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포도원 주인이 와서 그 소작농들을 어떻게 하겠느냐?”는 말씀으로 이 비유를 마치십니다. 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저가 이 가련한 사람들을 비참하게 죽임을 당케 하시리이다(마 21:40-41).

오늘 여러분이 악과 대면하는 모든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인생에는 합리성이 승리할 때가 많다는 것을 이 비유에서 배우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의 강력한 진노만이 유일한 답일 때가 있습니다. 악이 "순결"할 때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정면으로 맞서야 합니다. 둘 사이를 분별하려고 노력하고 그것이 존재하는 경우 악을 명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 제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십시오. 열린 사람들과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당신의 뜻일 때 당신의 은혜로 내가 강하고 활기차게 되는 데 필요한 용기를 주십시오. 사랑하는 주님, 제 생명을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저를 사용하십시오. 예수님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