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파우스티나가 예수께 바친 모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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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진리이시며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님, 거지처럼 죄인들을 위한 당신의 자비를 간청합니다. 긍휼과 자비가 충만하신 주님의 다정하신 마음이시여, 그들을 위하여 간청하나이다. 비교할 수 없는 은총의 광선이 온 인류에게 흘러나오는 자비의 근원이신 마음이시여, 죄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한 빛을 당신께 청하나이다. 예수님, 당신의 쓰라린 수난을 기억하시고 당신의 피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구원받은 영혼들을 잃지 않게 하소서. 오 예수님, 제가 당신 피의 위대한 가치를 묵상할 때, 죄가 배은망덕과 악의의 심연일지라도 그에 대한 대가가 죄보다 무한히 더 크기 때문에 저는 그러한 위대함을 기뻐합니다. 당신의 상상할 수 없는 선하심에 감탄하며 제 마음에 엄청난 기쁨이 빛납니다. 오 예수님, 저는 모든 죄인을 당신 발 앞에 인도하여 당신의 무한하신 자비를 찬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영원한 사랑이시여, 순수한 불꽃이시여, 당신이 저를 존재하게 하시고 당신의 영원한 행복에 참여하도록 저를 부르시는 당신의 영원한 편애 덕분에 제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타오르고 제 온 존재를 신성화합니다..."(일기, 1523).

“오 자비로우신 하느님, 우리를 멸시하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채우시어, 우리를 당신의 나라에 합당하게 만드시고, 당신의 선하심으로 배은망덕한 천사들이 버린 자리를 사람들로 채우소서. 당신의 거룩한 시선을 반항하는 천사들에게서 돌이키시고 회개하는 사람을 향하게 하신 크신 자비의 하느님, 당신의 측량할 수 없는 자비에 영예와 영광을 돌리소서.”(일기, 1339).

“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간청하오니, 아버지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을 언제나, 어디서나, 모든 일에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은총을 저에게 주소서. 하느님의 뜻이 저에게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때 예수님, 당신의 상처에서 힘과 활력이 제게 내려와 제 입술이 이렇게 외치게 하소서. 주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제 자신을 잊을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당신 아버지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에 따라 구원 사업에 당신과 협력하면서 영혼들을 위해 온전히 살 수 있게 하소서..."(일기, 1265).

“...오 주님, 제 자신을 완전히 당신의 자비로 변화시키고 당신의 살아 있는 반영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느님의 가장 큰 속성인 측량할 수 없는 자비가 제 마음과 영혼을 통해 제 이웃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오 주여, 내 눈을 자비 롭게 만들어서 외모를 근거로 의심을 품고 판단하지 말고 내 이웃의 영혼에 무엇이 아름답고 도움.

오 주님, 제 귀가 자비롭게 들리고, 이웃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고, 제 귀가 고통에 무관심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내 이웃의 신음 소리에.

주님, 내 혀가 자비로워지고 내 이웃을 비방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위한 위로의 말을 할 수 있도록 나를 도우소서
그리고 용서의.

오 주님, 제 손이 자비롭고 선한 일로 가득 차게 하여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법만 알도록 도와주소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

오 주님, 제 발이 자비로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어, 제가 게으름과 피로를 이겨내고 항상 이웃을 도우러 갈 수 있도록 (…)
오 주님, 제 마음이 자비롭게 되어 참여하도록 도와주소서.
다른 사람의 모든 고통에 (...)

나의 주여, 당신의 자비를 내 안에 안식하십시오…”(일기, 163).

“오 자비의 왕이시여, 제 영혼을 인도하소서”(일기, 3).

“...내 심장의 모든 박동은 오 하나님, 당신께 감사하는 찬가입니다. 오 주님, 내 피 한 방울이 당신을 위해 순환합니다. 내 영혼은 온통 당신의 자비에 대한 감사의 노래입니다. 오 하느님, 당신 자신을 위해 당신을 사랑합니다"(일기, 1794).

“오 예수님, 저는 지금 이 순간에 살고 싶습니다. 오늘이 제 삶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고 싶습니다. 매 순간을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 세심하게 사용하고, 제 자신을 위해 모든 상황을 이용하여 제 영혼이 그것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즉, 하느님의 뜻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십시오. 측량할 수 없는 자비의 하느님, 온 세상을 품으시고 자비로우신 예수 성심으로 우리에게 부어 주소서”(일기, 1183).

“오, 크신 자비의 하느님, 무한하신 선하심이시여, 보라, 오늘날 온 인류가 그 비참함의 심연에서 당신의 자비와 자비에 부르짖고 있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이 땅 포로들의 기도를 거절하지 마소서.

오 주님, 우리의 비참함을 완벽하게 아시고 우리 힘으로는 당신께 맞설 수 없음을 아시는 주님,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당신의 자비를 우리에게 끊임없이 더하여 당신의 거룩한 뜻을 일생 동안 그리고 죽을 때까지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하소서.

당신 자비의 전능이 우리 구원의 원수들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어 당신의 자녀로서 당신의 마지막 오심을 확신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게 하소서…”(일기, 1570).

“내 마음이 영혼들을 향해 불타오르는 사랑을 너희가 더 깊이 알기를 바라며, 너희가 내 수난을 묵상할 때 그것을 이해할 것이다. 죄인들을 위해 내 자비를 구하여라. 나는 그들의 구원을 원한다. 회개하는 마음과 어떤 죄인을 위한 믿음으로 이 기도를 바칠 때, 나는 그에게 회심의 은총을 주겠다.

짧은 기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 우리를 위한 자비의 원천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는 당신을 신뢰합니다."(일기, 187)

신성한 자비의 면류관

묵주 왕관을 사용하십시오.

처음에 :

우리 아버지. 아베 마리아. 나는 믿는다.

묵주기도의 더 큰 구슬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우리와 온 세상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당신의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Ave Maria의 알갱이에 열 번:

"그의 고통스러운 열정으로 인해 온 세상의 문제에 자비를 베푸소서."

끝에서 "거룩하신 하느님, 거룩하고 강력하고 거룩하신 불멸의 하느님 : 우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를 세 번 반복하십시오.